2012년 뜨거운 여름,
강태준이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.
처음으로 맡은 주연이라 그런지 설레기도, 잘 하지도 않던 긴장을 하게 되고..
그래서였는지 더욱 더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.
첫 촬영을 시작하고, 첫 방송을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모니터를 하던 게
엊그제 같은데 벌써 작품이 끝나버렸네요...
정말 많이 아쉽고 또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면서
아직 많이 멀었구나.. 라는 생각으로 끝이 난 것 같아
후회도 되고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.
끝까지 ‘아름다운 그대에게’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
팬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,
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저를 멋진 배에 태워서 잘 인도해주신
전기상 감독님 및 아그대 스탭 여러분과 동료 배우님, 선배님들께
다시 한번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.
시작이란 설레임과 함께 끝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짧고도 긴 여름 동안
강태준을 만나 행복했고, 너무나도 좋았습니다~
이제 끝이 아니라 한 단계 계단을 밟고 올라선 최민호가 되어
더 멋지고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.^^
너무나도 감사합니다~
아름다운 그대에게 .....
강태준.....
영원히 고맙다^^
정든 303호와 지니 고등학교도 안녕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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